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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화수3어린이공원’쾌적한 가족공원으로 탈바꿈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화수3어린이공원’이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화수3어린이공원’을 정비해 남녀노소가 모두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화수3어린이공원은 조성한 지 21년이 지나며 노후화로 인한 이용률 저조로 그동안 공원으로서 기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구는 공원에 친환경 ‘아까시나무’ 소재의 종합놀이대와 휴게 시설(퍼걸러)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공원 내 시설물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검사를 마치는 등 안전한 공원으로 바뀌었다. 구 관계자는 “화수3어린이공원이 원도심 내 청량감을 불어넣는 건강한 쉼터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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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관내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무릎 한쪽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진단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제출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 또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노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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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초등 5학년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12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1인 4만 8천원 범위 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강관리 범위는 ▲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방사선촬영) ▲구강보건교육(칫솔·치실 사용법, 불소이용법) ▲예방진료(구강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덴티아이’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과 구강보건교육 영상 시청을 마친 후 연계 치과에 전화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에 직접 방문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최대 430명까지 지원한다. 연계 치과 60곳의 명단은 ‘덴티아이’ 앱 또는 보건소 누리집 알려드립니다 게시판 내 ‘치과주치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치아우식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5학년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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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공원·해안산책로에 건강걷기 코스 조성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인천교공원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걷기는 근육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좋은 신체활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동구보건소는 건강 걷기 활성화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인천교공원 산책로 약 1.6km,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약 1.1km에 건강 걷기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를 설치하였다. 지역 주민들은 건강 걷기 안내표지판을 통해 산책로 안내, 걷기 효과, 코스별 거리 및 소모 칼로리, 건강수명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운동 부족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있다”며 “걷기처럼 쉬운 운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동구의 걷기 실천율은 52.5%로 인천시 전체 평균보다 3.9%p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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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말라리아 예방 위한 자율방역단 발족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11개 동에서 참석한 30여 명의 주민자율방역단원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방역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 장비 및 방역 약품 취급 요령 등 다양한 직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다년간의 방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살충 방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율방역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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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청천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천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천초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도우미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10종의 금연 홍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배 우리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맙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 보건소 직원 10명이 담배모형 인형을 입고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흡연 예방 자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미래의 흡연자가 되지 않도록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던 일부 학생은 흡연 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주는 담배모형 인형에게 다가가 인증 사진을 찍으며 흡연 예방 자료를 읽어보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학령기인 어릴 때부터 흡연 예방 홍보를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심어준 것”이라며 “금연을 유도하고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모두가 자발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은 이번 청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6곳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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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농업체험 활동 지원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하여 ‘어쩌다 금창농부’ 체험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쩌다 금창농부’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4월부터 11월까지 창영교회 3주차장 인근 텃밭을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방울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종 심기, 물주기, 잡초뽑기, 농작물 수확 등 총 6회 과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길러 수확한 농작물을 참여한 각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농부가 되어 직접 농작물을 심어보니 재밌고 앞으로 어떻게 커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수확의 기쁨을 아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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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지난 17일 부평공원 일대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평! 치매걱정 내리GO!, 백세건강 누리GO!’의 치매극복 구호 제창 ▲특별공연(사물놀이, 미니서커스) ▲치매예방 체조 ▲부평공원 둘레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코스에는 치매정보제공 안내판과 이벤트 부스(포토존, OX퀴즈존)를 설치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 부스 참여 후 완주 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 보건소는 치매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치매파트너를 모집했다. 기타 정신건강 상담, 중독예방 상담, 금연 상담 등과 관련한 다양한 건강부스도 연계 운영하여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극복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부평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실천하고 치매극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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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 옹진군 - 인천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인천세종병원,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덕적도와 승봉도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인천세종병원의 심장내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가 덕적도에서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가천대길병원의 한방과 전문의가 자월면의 승봉도에서 주민 27여명을 진료하였다. 인천세종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은 1섬 - 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같은 지역에 향후 총 연6회의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무료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대형병원에서 섬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료 진료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섬 지역의 주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고령층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1섬 1주치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인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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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 품목별 포도연구회 상설 교육 실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해 영흥면에 이어 올해 북도면 포도연구회 회원 및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상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포도회 회장인‘박용하’강사가 최근 소비시장 트랜드에 따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호르몬(지베렐린)처리, 올바른 추비시용과 알 솎기, 신초 유인, 적기 병충해 방제 등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포도 연구회 회원은“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졌는데, 이번 교육으로 해결방안을 찾았으며,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가와 우리 군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을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작목으로도 확대하여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소비 트랜드에 맞는 신품종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옹진군 농업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