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뉴성민병원과 함께하는 북도면 신,시,모도 주민 대상 무료진료 실시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5일, 1섬1주치 사업 일환으로 뉴성민병원 진료팀이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대상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뉴성민병원의 정형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가 전문상담을 진행하여 80여명의 주민들에게 영양수액치료 및 통증클리닉 등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뉴성민병원은 2024년 1섬-1주치(主治) 사업확대 업무협약에 따라 연3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첫 진료를 시작으로 6월, 10월에도 북도면을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대부분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가기 힘든 실정으로, 섬1주치병원 무료진료 사업을 통해 섬 주민분들이 육지에 나가지 않고도 실력 있는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옹진군은 앞으로도 1섬-1주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병원의 섬 지역 무료진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동구 송림4동 자생단체들, APEC 정상회의 유치 릴레이 지지선언인천 동구 송림4동 주요 자생단체들은 최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송림4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자생단체가 모두 참여했다. 자생단체들은 릴레이 지지 선언을 통하여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주민 홍보 및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강무회 주민자치회장은 “최고의 공항과 항만 등 세계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한 인천이야말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라며 “송림4동에서도 대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송림4동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주민들의 활동에 감사하고 이러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부평구 4대폭력 예방교육’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하며,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분야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 내용은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옹진군, 유용미생물(EM) 연구회 현장교육 추진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4일,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연구회원들은 그동안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 복합미생물, 클로렐라 생산 운영 시설을 견학하고,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등을 방문하여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EM연구회원은 “타 지역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예술 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 ”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시야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력 향상과 다양한 미생물 활용 방법 습득, 친환경 농업 실천 목표로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구청 갈매기홀에서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총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의 노고와 업적에 고마움의 뜻을 전하고 귀감으로 삼기 위하여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추천서가 접수된 총 20명의 대상자 중 7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부문별 수상자로 ▲효행부문 이숙희(여)씨 ▲사회봉사부문 강무회(남)씨, 안화숙(여)씨 ▲문화체육부문 강민규(남)씨 ▲교육공로부문 황규수(남)씨 ▲대민봉사부문 조상록(남)씨 ▲산업증진부문 장동춘(남)씨가 선정됐다. 효행 부문 이숙희 씨는 중증 장애 및 노환으로 타인의 도움 없이는 거동할 수 없는 친정어머니를 10년 넘게 모시고 있다. 어머니 돌봄을 위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주민들 사이에서 효녀라는 칭송이 자자하다. 사회봉사 부문에는 지난 2020년부터 송림4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독거노인, 불우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해 온 강무회 씨와, 동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으로서 재개발 구역의 안전 취약 지역을 주·야간 순찰하여 범죄 및 화재와 같은 위험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동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안화숙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 부문에는 동구문화예술인연합회 사진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작품전시를 통해 구민들에게 지역문화예술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강민규 씨가 선정됐다. 교육공로 부문에는 1990년 동산중학교에 부임하여, 2021년부터는 교장으로 총 34년간 학생들 교육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황규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민봉사 부문에는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30여년 동안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해 온 만석119 안전센터장인 조상록 씨가 선정됐다. 산업증진 부문에는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국내 설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명진테크 대표 장동춘 씨가 그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1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6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
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 준공식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연면적 298㎡의 지상 3층 규모(1층 필로티 구조)로 수평 증축했다. 증축으로 인해 2층 주간보호센터의 공간이 확대되어 더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3층 다목적실이 새롭게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동구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추진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이달부터 6월 21일까지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58개소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점검 시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성 및 안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23일 정상구 부군수 주재로 7개 관련 부서가 참가한 가운데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팀별 점검 추진계획과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향후 기관장 현장점검 및 중간회의 등을 통해 유사재해 방지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대형 복합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등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0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활동은 구정에 대한 아동의 관심을 유도하고, 스스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1차 활동은 ‘부평구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에 대한 교육과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서 위원들은 놀이터, 도서관, 공원, 문화공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자 본인이 선정한 의제에 대해 한 달간 현장 및 사례조사 후, 오는 5월 25일에 진행될 2차 활동에서 해결방안을 구체화하여 정책 제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위원은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한 의견에 다른 친구들도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 달간 잘 준비해서 나의 제안문이 반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을 직접 토론하고 조사하여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아동 정책의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혁신과 소통의 아이콘 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가져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는 임명 명찰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여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첫만남 워크숍을 실시해 ‘알잘딱깔센’, ‘일석2조’, ‘어쩌다 주니어’로 조명을 정하고 임원을 선발하는 등 팀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니어보드의 역할과 중요성, 타 기관의 조직문화와 주니어보드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이어질 성공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첫걸음을 떼었다. 이들은 9월까지 조별 정기모임과 오픈톡 등을 통한 수시회의를 통해 ▲세대간 가치 공유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간부공무원과 구의회를 멘티로 삼아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멘토링을 시행한다. 조별로 구청장과의 편한 만남 등도 추진하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구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직문화 발전과 화합을 위해 3기 주니어보드를 출발하는 발대식이 뜻깊다”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주역이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3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시각장애인 벨리댄스, 성악 팝페라, 마술쇼 등의 축하공연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세부 행사로 장애인 및 주민들을 위한 ▲인생네컷 ▲캘리그라피▲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필요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