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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준공식 성료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사업은 동구의 ‘중심지’이지만 침체기를 겪고 있는 송림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보도 내부를 수리하고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였다. 공사 기간은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완공했다. 새롭게 단장한 지하보도는 규모 3천232.8㎡로 북카페, 장기·바둑방, 탁구장, 유아 놀이방, 어린이박물관, 주민 쉼터, 놀이형 시설구역, 즉석사진공간, 춤 연습장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였다. 구는 아뜨렛길 지하광장 일대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 장기화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공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신 송림오거리 인근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이 우리 지역의 새로운 중심시설로서 동구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광장에 조성된 시설은 운영관리를 맡은 마을 조합이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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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주민자치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민화전시회’ 개최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직접 그린 ‘민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2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그린 민화를 전시하는 것으로,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의 권유를 계기로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민화는 궁중 회화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인생을 해학과 웃음으로 승화해 낸 우리 전통 그림의 시작이다. 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7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모란도, 화조도 등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보여줬다. 박정희 인천 행복한 돌봄 믿음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뿐만 아니라 끈기와 집중력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민화는 선조들의 생활 속 윤리관과 주제가 담겨 있다”며 “이번 민화 초대전을 통해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부평2동 주민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됐다”고 전했다. 부평2동 엄정헌 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의 민화전은 부평2동이 문화마을로서 지속적인 노력의 열매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뜻깊은 전시회를 계속 발굴해 마을주민 모두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찬 응원과 함께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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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3,5동‘캘리그라피’전시회 개최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15일까지 송림3·5동 복합청사 1층에서 ‘캘리그라피(글씨 예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송림3·5동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아 관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나명선 주민자치회장은 “송림3·5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며 다양한 활동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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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제1회 문화영향평가 공모전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 수상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도시사업 추진 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이 확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구하는 비전과 가치가 지역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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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우리미술관, <레지던시 입주작가 전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1일까지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레지던시(창작문화공간 만석) 입주작가의 작품 <우리의 높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술관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선발하여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용현 작가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리미술관의 입주작가로 선발되었다. 김 작가는 올해 초 만석동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괭이부리 마을의 다양한 높이를 탐색하였다. 작가는 마을을 걷고 관찰하며, 수학적 개념으로 인식하거나 수학적 언어로 말해지는 ‘높이’를 작가의 예술관을 담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본 전시는 미디어 작품 3점 및 드로잉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작품에 대해 “나는 괭이부리 마을의 다양한 높이에 주목했다. 이곳은 지정학적 맥락에 의해 다양한 높이를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마을의 높낮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으로 만들어진 마을의 높이는 이곳 주민의 신체 기억을 저장하고 있는 또 다른 마을의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우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미술관 레지던시 작가들의 일 년간의 창작 과정과 성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본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예술가와 주민이 지역에서 만나고,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www.woori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우리미술관(764-76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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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문화누리카드 사용 마감 임박 ‘올해 안에 사용하세요’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올해 말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 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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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문화 예술제’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0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동구지역 예술인과 구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 예술인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기회다. 구민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예술제는 30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의 특징은 전통과 현대 문화의 어우러짐이다. 정숙행복 예술단의 경쾌한 ‘난타’ 공연 후 향수를 자극하는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아리랑 등 민요와 트롯, 국악 공연도 준비돼 있다.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센터 전시장에는 공예, 문학, 사진, 회화 등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약 70여 점도 전시된다. 전시 마감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하여 문화 도시 동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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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마을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성료부평구 부평2동 마을 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부평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부골문화마을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마을 오케스트라’는 올해 4월부터 문화지역 자원 및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문화예술을 실현하고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해 운영 중인 부평2동의 자랑거리다. 오케스트라에는 주민들이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종의 악기를 다루며, 지휘는 김진우 씨가 맡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앙상블무대를 시작으로 악기파트별 독주와 2개의 합주곡을 펼쳐 보이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단원과 관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지막 가을 정취가 풍기는 시기에 부평2동 주민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첫 연주회를 개최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들이 음악이 주는 기쁨과 마음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정헌 부평2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연주해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만드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동 행정에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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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재단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엄보영)이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합창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2부로 구성하여 합창 무대와 함께 노래와 율동, 대사와 스토리가 있는 합창뮤지컬로 꾸민다. 1부에서는 ‘네모의 꿈’, ‘조금 느린 아이’, ‘Song for Justice’ 등 총 5곡의 합창 무대로 올해 전국소년소녀합창단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2부는 명작동화 ‘피노키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합창뮤지컬로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위해 초연하는 창작극이다. 이진실 작곡가가 극본과 작곡을 맡아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교훈과 재미를 함께 담았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카운트테너 장정권이 파란마녀 역을 맡았으며, 서울시립합창단의 베이스바리톤 한정원이 제페토로 분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타악기 객원 수석 이성하가 무대에 올라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으로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기획팀(☎032-500-2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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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DMZ 관광 콘텐츠 공모전, 최종심사 개최” - 총 30개 참가팀 중 최종 10팀 순위 결정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3일, 제2회 옹진군 DMZ 관광 콘텐츠 공모전 최종발표 및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옹진군 DMZ(NLL)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문화기반체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사업자 또는 새롭게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공모 주제는 옹진군 DMZ(NLL) 지역(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역사문화, 음식, 레저, 이색체험, 가이드투어, 숙박결합 체험 등으로 옹진군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원, 자연자원, 안보자원 등을 활용한 여행코스, 관광 상품 또는 지역음식 소재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다. 올해 7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전년대비 약 200% 증가한 30팀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팀의 제안이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여 팀에게는 관광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DMZ 선진 관광(2박 3일) 체험 및 관광 상품 소개서 제작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4개 팀 및 장려상 6개 팀 등 총 10팀의 순위가 가려졌으며, 군은 총상금 205만원 및 관내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 포인트 295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2회 옹진군 DMZ 관광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해 옹진군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발굴 및 기획되었으며, 최종심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관광객이 더 매력적인 옹진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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