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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최대규모 재건축 13만평, 6500세대 갈산지구 선도지구 지정 추진동력 얻어! 부평(을) 이현웅, 유정복 시장 면담 이어 재건축 협약식 개최!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총 13만평, 6500세대에 달하는 부평 구 갈산지구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 공약 이행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전달받았다. 해당 갈산지구 재건축 규모는 부평에서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갈산지구 재건축 추진위를 만난 이 후보는 최근 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근거해 부평일원(갈산지구・부개지구 등)을 특별정비구역 및 선도지구 지정에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나누었다. 이 후보와 추진위 간 서명한 협약서에는 ‘부평 갈산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공약으로의 추진과 협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 후보는 부평구을 지역 중 특히, 갈산지구와 부개지구가 30년 이상 연한에 도달한 아파트 단지가 즐비한 가운데 이번 관련 법 시행령 개정이 이루어지면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부평시민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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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신여고의 학생들을 위한 창의융합 진로박람회 개최 “호평”인천의 한 일반계 여고가 지자체나 대형 교육기관 정도는 되어야 개최하는 창의융합진로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11월 10∼11일 ‘MS창의융합 진로박람회’를 개최한 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과 외부 인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보기 드문 행사”라고 호평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한국이IP교육 강국임을 학교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보기 위해 대전에서 올라온 이충호 특허청 산업 재산인력과장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발명은 물론 특허출원까지 추진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후배들을 위해 체험교육을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 박람회는 명신여자고등학교가 추구하고 있는 진로 선택형 교육과정의 수업에서 진행되는 것을 학생들이 직접 탐색,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 되었다. 진로 선택형 교육과정은 미디어융합사회, 인문과학, 사회과학, 나노&바이오, 자연이공, 임베디드AI, 문화·예술 등 전체 7개 분야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교과 영역 간 전면 개방형 진로 선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한 선택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부여하는 교육과정으로 진로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 성과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교과목의 융합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끔 운영되었다. 진로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교과 융합적으로 운영된 지식재산 일반, 과학, 정보, 국어, 수학, 사회, 외국어 교과 등 무려 19개로 구성된 체험 부스다. 또한, 11월11일(토) 계양구, 부평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미리 탐색,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학생들의 진로 로드맵 형성에도 도움을 주려고 한다. 창의 융합적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라면 이번 명신여자고등학교의 창의융합 진로 박람회가 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전시 내용도 수준이 높았다. 재난에 대비한 미래도시 모형 제작, AI 판사의 1심을 인간 판사가 2심에서 바로잡는 모의 법정 등은 고등학교 수준을 넘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신여자고등학교 윤인리 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등이 그동안 지원해 준 덕분에 전국에서 보기 드문 창의 융합 교육과 진로교육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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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가치가자' 사랑의 알타리김치 나눔 행사 성료부평구 비영리단체 인천가치가자는 지난 3일 새터민(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사랑의 알타리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가치가자 회원 10여명과 강창규당협위원장(국민의힘 부평구을), 강문기(인천광역시 전 시의원), 윤구영부평구의원(국민의힘, 삼산2·부개2~3)이 참여했다. 최영길(인천가치가자고문)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리 인천가치가자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윤구영부평구의원(국민의힘, 삼산2·부개2~3)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인천가치가자 김경진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알타리 김치나눔은 고향을 떠나 부평에 정착한 북한이주민에게 맛있고 건강한 김치를 만들어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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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밑반찬 중의 하나인 총각김치로,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과정을 함께 완성했다. 완성된 ‘사랑의 밑반찬’은 직접 체험한 가족을 포함해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곳에 전달됐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창규위원장(국민의 힘 부평을 당협위원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울것을 약속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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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백운요양재활병원, "제1회 솔스토리배 보치아 대회" 의료팀으로 참여지난 9월 23일, 제1회 솔&스토리배 보치아 대회에서 백운요양재활병원 의료팀은 선수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를 제공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백운요양재활병원 의료팀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부상 예방 및 조치에 주력하였습니다. 만약 부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팀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처치를 제공하여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백운요양재활병원 선윤수 원장은 "최선의 기량을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경기중 건강상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의료팀을 찾아 주시면 최선을 다하여 응급조치를 해 드리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백운요양재활병원은 인천 백운역에 위치해 있으며 요양뿐만 아니라 재활치료도 함께 운영 되고 있어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하신분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백운요양재활병원 선윤수 원장님과 간단한 Q&A Q. 어떻게 보치아 대회에 의료팀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나요? A. 평소 건강관리차 산악회를 다니는데 산악회에 인천장애인연합회 관계자가 있어 소개 받고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Q. 평소에도 의료 봉사에 관심이 있었나요? A. 항상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곳이 있어서 20년 전부터 후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Q.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참여 하실 것인가요? A. 당연히 매번은 아니더라도 인천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참여하여 봉사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간단히 병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백운요양재활병원은 내과,외과등 의사5인 함께 진료하고 있으며 낮병동을 운영하여 장애를 가진 성인 및 어린이들을 낮에도 재활치료를 진해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부모님들을 보면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저 또한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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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 영선초등학교, 굴포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육숲해설가 선생님이 영천초 학생과 학부모에게 굴포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동.식물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식물의 살이도 고되다는 걸 깨달았어요.” “무심코 보았던 길가의 풀, 꽃들에 눈길이 가게 되었어요.” “가족과 함께해서 더 뜻 깊었어요. ” 지난 9월 23일 토요일 인천영선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교육을 하고 난 뒤에 있었던 소감들이다. 영선초는 굴포천이 흐르고 있고 시냇물 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생태교육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행사는 모두 41개 가족이 신청하여 학년 군별로 팀을 구성하였고 오전, 오후로 진행했다. 굴포천에 사는 새들의 이름을 따서 동박새팀, 물까치팀, 백로팀, 직박구리팀, 딱따구리팀에 배정된 가족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를 따라 수업이 진행됐다. 한편, 인천영선초등학교는 올해 탄소중립교육, 기후환경생태교육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굴포천 옆 시냇물 공원에 면해있는 학교 환경을 이용하여 마을생태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텃밭도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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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신여고 청소년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영광의 쾌거( ‘2023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학생들과 지도교사(사진가운데),교감선생님(사진왼쪽네번째),교장선생님(사진오른쪽네번째)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에서 고등부문 최우수 학교로 특허청장상을 받은 명신여고는 14일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인천명신여자고등학교 박예린(사진)이 SETEC(서울무역전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은, 오주빈이 금상을, 공지민, 전성이, 김지윤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양의 발명품은 '보행자 인식 LED 표지판'이다. ‘민식이법’이 생긴 이후에도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겨 발명에 착수했다고 한다. LED 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수를 알려주고, 안전과 위험 여부를 스피커로 직접 알려주는 장치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한다. 발명대회에서 연이은 쾌거를 올리고 있는 명신여고(교장 윤인리)는 지난 3년간 특허청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 우수교로 지정되어 발명 및 특허교육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인천교육청 AI 선도학교에도 선정되어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난 8월 3일 제3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도 14명의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면서 고등부문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발명인재를 키우고 있는 서향희 선생님은 2018년 지식재산 일반이 진로선택 교과로 도입되면서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발명교육은 많이 받지만 이를 특허 등으로 권리화하는 것에 취약한 국내실정을 알게 되면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교육연구에 매진해 명신여고를 발명·특허 학교로서 이름을 날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윤인리 교장은 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초·중·고·대학 재학생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의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지난 3월부터 초, 중, 고,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2,033명이 참여해 예선, 본선 심사 등을 거쳐 9월14일 SETEC(서울무역전시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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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명신여고 지식재산일반 융합교육으로 발명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가 지난 3일 열린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9개, 장려상 3개를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명신여고는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고등 부문 최우수학교(기관)로 특허청장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주빈은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손채영은 은상(특허청장상), 서현아, 공지민은 한국발명진흥회사장상, 김정현은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이유진은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김보민, 이은솔은 대한변리사회장상, 한희주는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이은빈, 임새봄은 한국특허정보원장상 등 동상을 김지예, 김가온, 박서영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교육부를 비롯한 1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이뤄지는 발명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1학년 오주빈 학생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 self-taping 파스 도구`를 선보였다. 이 발명품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파스를 붙이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던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 양은 "지식재산 일반 교과시간에 익힌 다양한 발명 기법을 배우고 나서 아이디어를 창출하였기에 이 발명품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파스를 붙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미 특허출원까지 마친 2학년 손채영 학생은 글씨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필기구 홀더`를 출품해 은상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손 양의 발명품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손이 불편한 환자, 아동 등이 좀 더 정확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신여고는 2019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진로와 연계된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 있게 이수할 수 있도록 진로·학업설계 및 교육과정 이수 과정을 지도하는 학교이다. 1학년때부터 미디어융합사회, 인문과학, 사회과학, 나노&바이오, 자연이공, 임베디드AI, 문화예술 분야로 학급편성을 하고 효율적인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대의 트랜드에 맞게 1학년에 지식재산일반과 정보과목을 학교 선택과목으로 운영하고 여러 과목과 융합된 교육성과가 발명대회의 수상 결과이다. 명신여자고등학교 윤인리 교장은 "최근 3년 연속 특허청 지정 지식재산 일반 우수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발명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상을 수여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6년전부터 시작한 지식재산 기반의 발명교육이 우리 학생들을 얼마나 성장시키고 있는지 보여준 결과이고 앞으로도 진로별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학교가 지원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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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동중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놓고 시교육청-학교, 학부모, 학생,주민 갈등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둘러싼 시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간 갈등이 인천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2025년까지 예산 18조5000억이 투입돼 전국 14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부평동중학교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 추진현황 설명회를 학부모, 지역주민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모인 학부모들은 사업에 대한 사전에 충분한 설명도 없이 교사동을 현위치와 반대되는 북향쪽으로 이전 하는것에 동의 할 수 없다며 반발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위치에 새로 짓는 것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혁신적인 변화와 맞지 않다" 라며 "또한 새로 교실동을 짓는 동안 현 교사동에서 학습하면 학습권과 모듈러교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예산을 줄일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에 1학년 학부모 A씨는 "현위치의 교사동은 남향으로 하루 종일 해를 보며 공부할 수 있으며, 운동장 또한 그늘 지지 않아 겨울에도 운동 및 체육활동에 지장이 없다" 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B씨는 "시교육청에서 주장하는 위치에 교사동이 새로 지어진다면 민가와 인접하여 사생활 보호 및 소음으로 빚는 여러 민원이 있을 수 있다" 면서 "굳이 아무도 원치 않는 방향으로 새로 짓는 것에 동의 할 수 없다" 며 강조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직원 C씨는 " 교직원으로써 부평동중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이 좀 더 나은 공간에서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것에는 너무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현 위치보다 확연히 안좋은 위치의 개축은 찬성 하지 않으며, 교사동과 특별실의 분리 또한 원치 않고 해를 등지고 짓는 교사동에 찬성할 수 없다" 고 토로 하였다. 부평동중은 현재 남향에 교사동이 위치하고 있으며, 운동장 또한 건물 등으로 가려지는 곳이 없어 아이들이 운동하기에 적합하게 위치하고 있다. 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대다수는 현위치에 개축을 원하고 있고, 교사동 및 특별실, 운동장 모두 현위치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였으나, 시교육청만 현위치의 개축은 교육부에서도 원하는 사업이 아니라며 극구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1월 교육부 차관(정종철)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계획 브리핑에 따르면 학생·학부모·교사 등 사용자를 가장 중심에 두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기반 위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침 등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발표 하였다. 인천시교육청 또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진정한 미래교육 대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교사 등 사용자를 가장 중심에 두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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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여자고등학교,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 '2023학년도 부개여자고등학교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실시부평구 부개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석봉)은 2023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자율적·민주적 참여를 바탕으로 공감할 수 있는 학교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구성원 50여 명이 참여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개여자고등학교에서는 ‘소통과 공감의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5월부터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개여고 희망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학교 구성원의 실천방안’, ‘단정한 교복 착용 및 교복 지도에 대한 기준 정립’ 두 가지 토론 주제를 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백수정(더위드 대표) 강사와 전문 퍼실리데이터들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을 운영했다다. 부개여고 교육의 3주체가 모여 토론 주제에 대하여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발표 활동을 통하여 학교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학교의 희망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실천 방안이 나왔으며, 교복 착용에 대한 인식의 차를 좁혀 행복한 부개여자고등학교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석봉 교장은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개여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의 뜻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토론회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이러한 공동체 토론회가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